안녕하세요. 해아림한의원 인천부평점 원장 권형근입니다.
외출이나 긴장되는 상황마다 불쑥 찾아오는 복통과 설사로 인해 장거리 이동조차 두려우셨을 마음이 짐작됩니다.
과민성 대장증후군(IBS)은 장 자체의 염증이 아니라, 뇌와 장이 미주신경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장-뇌 축(Gut-Brain Axis)의 기능 이상입니다. 스트레스로 뇌가 긴장하면 장 점막의 감각 수용체가 과민해져 비정상적인 장 경련과 배변 장애를 유발합니다.
한의학에서는 이를 간비불화(肝脾不和)로 진단하여, 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비장의 소화 흡수 기능을 튼튼히 하는 통사요방(痛瀉要方) 계열의 맞춤 한약을 처방합니다. 장내 과민성을 진정시키고 장 점막의 혈류 순환을 개선합니다.
차가운 음료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 주시는 관리가 중요합니다.
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